오늘 1부 입장대기, 대처가 별로였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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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자분이 오셔서 천막까지 자르고 햇빛에 있던 사람들 전부
앞쪽으로(천막쪽) 가라고 해서 한줄에서 두줄이 된 상황이었어요.
관계자분은 그러곤 사라졌고 이후 입장이 시작됐는데
늦게 온 사람들은 두줄인걸 모르고 기존 줄에 서니
기존 줄은 다시 길어지고 햇빛에 있다가 천막으로 가게 된 줄은
졸지에 새치기 한 사람들이 됐습니다.
누구하나 덥다고 불평한적 없고 천막으로 옮겨달란 적도 없는데
잘 기다리던 사람들 앞으로 옮겨놔서 20분 기다리고
새치기한다고 욕먹었네요
입장시작하고 온 분들이 기존 줄에 서면서 기존 입장 줄로
계속 입장하고 옮겨진 줄은 언제 들어가라는건지 안내도 없고
줄 선게 의미가 없어졌는데 정작 옮기라했던
관계자분은 어디로 가신건지..
놀기전부터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좀 개선했음 좋겠어요.
물론 햇빛이 워낙 뜨거웠던터라 신경써준 부분은 알고있으나
그럼 입장때 어떻게 해라 안내를 해주거나
좀 관리를 했어야하지않나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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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관리자님의 댓글
최고관리자 작성일
안녕하세요. 먼저 소중한 의견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입장 대기 중 불편을 겪으신 점,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.
당일 현장 상황에서 햇볕이 매우 뜨거워
아이들과 보호자분들이 긴 시간 땡볕에서 대기하시는 것이 우려되었습니다.
이에 조금이라도 그늘 쪽으로 이동하실 수 있도록
줄을 두 줄로 나눠 분산시켰고,
그 과정에서 줄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요원에게
**"줄이 섞이지 않도록 관리해달라"**는 지시도 전달했습니다.
이후 저는 입장 안내를 위해 매표소 앞으로 이동하였고,
입장이 시작되면서 기존 줄과 나눠진 줄이 뒤섞이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.
현장 요원은 근무한 지 3일차인 신입 인력이었고,
다소 미숙하게 대응했을 수 있습니다.
현장 질서 유지와 안내가 부족했던 점, 오해로 인해 불쾌한 경험을 드린 점
모두 저희 운영진의 책임이며, 깊이 사과드립니다.
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
줄 분산 시 명확한 입장 기준 안내,
현장 인력의 배치 및 교육 강화,
현장 지휘자의 지속적인 상황 체크를 통해
보다 질서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.
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
기다려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
앞으로는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